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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한국 국방부 '초강수'...전 세계가 놀란 '비밀 합의' / YTN

2023-05-25 1 Dailymotion

한국이 우크라이나를 위해 포탄 수십만 발의 이송을 진행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 24일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신문은 한국이 비밀 합의에 따라 미국에 포탄을 이전하고 있으며 미국은 이를 차례로 우크라이나에 보내도록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당국자들은 이 같은 조치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대해 계획한 공세에 효과를 내고 미국은 많은 국가에서 금지된 집속탄 공급 여부에 대한 어려울 결정을 미룰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국방부는 어떤 방식으로 포탄을 이송 중인지, 이송이 언제 완료되는지 등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절했으나 한국 정부와 포탄 구매를 두고 협의해왔다는 점은 인정했다고 이 신문은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살상무기 지원을 주저해온 한국 정부의 입장 변화를 보여준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월스트리트저널은 앞서 지난해 11월 한미간 비밀 무기 합의를 통해 한국이 우크라이나군에게 갈 포탄을 미국에 팔기로 했다고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한국 국방부는 최종 사용자가 미국이라는 조건을 달아 아직 협의 중이라며 살상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지 않는다는 방침은 그대로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 24일 보도에 따르면 미 당국자들은 미국 정부가 한국 정부에 지난해 처음 우크라이나로 보낼 포탄 제공을 요청했고 비밀 합의를 두고 노력했으나 언론 보도 이후 한국 정부가 냉랭한 태도로 돌아섰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 정부의 우크라이나 포탄 지원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방미 기간 한국과 미국이 안보 문제에 대한 공동성명을 발표한 직후 돌파구가 마련됐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와 관련해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동맹의 원조를 확보하는 노력을 주도해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매튜 밀러 / 미 국무부 대변인 :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되기 전 혹은 전쟁 초기부터 우크라이나군과 국민의 방위를 지원하기 위해 전 세계 파트너와 동맹의 원조를 확보하는 전 세계적 노력을 주도해왔습니다.] <br /> <br />밀러 대변인은 "이건 우리에게 최우선 과제였다"면서도 "특정 나라와의 대화 내용을 언급하진 않을 것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원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52514130037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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